[포토] 할머니 향해 하트… 맨발로 1분 침묵시위
입력 2017-03-01 18:42 수정 2017-03-01 21:33
3·1절인 1일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수요 집회가 열렸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상징하는 노랑나비 핀을 머리에 꽂은 청소년들이 할머니들을 향해 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다. 오른쪽 아래는 부산 동구 일본총영사관 인근에서 '소녀상을 지키는 1000개의 의자'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1000개 의자에 앉아 소녀상처럼 신발을 벗고 맨발로 뒤꿈치를 든 채 1분 동안 침묵시위를 하는 장면.
윤성호 기자,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