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대전 실내승마장 운영 개시

입력 2017-03-01 20:59
대전 승마인들의 숙원인 실내승마장이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시와 시설관리공단은 유성구 덕명동에 지상 2층, 전체 면적 2557㎡의 국제 규모(70mx30m) 복용 실내승마장을 건립했다. 승마장 공사에는 국비 5억9000만원 등 총 19억원이 투입됐다. 복용 실내승마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계절 전천후로 이용할 수 있다. 마장 바닥의 규사가 일정한 수분을 유지해 말에게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고 특수섬유가 포함된 혼합규사를 바닥재로 사용, 적당한 쿠션감으로 승마인들의 안전한 라이딩을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