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이달 초 출시하는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사진) 모델의 애칭을 ‘쏘나타 뉴 라이즈’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뉴 라이즈는 새로움을 뜻하는 ‘New’와 부상하다는 뜻의 ‘Rise’를 합친 말이다. 현대차는 “주행과 핸들링 등 자동차의 본질은 기본적으로 갖추면서 과감한 혁신을 통해 고객 기대 이상의 상품성을 갖춰 고객 앞에 완전히 새롭게 등장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쏘나타 뉴 라이즈는 그랜저 신형에 처음 적용된 현대차 지능형 안전기술 패키지 ‘현대 스마트 센스’와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스마트 센스에는 주행 조향 보조 장치 등이 포함된다. 신형 쏘나타에는 실내 미세먼지와 냄새를 빨아들여 공기질을 개선시키는 공기 청정 모드 기능이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다.강창욱 기자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애칭 ‘쏘나타 뉴 라이즈’
입력 2017-03-01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