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희 첫 개인전 ‘淡淡하게 潭潭하게’ 개최

입력 2017-03-02 17:57

남윤희 작가의 개인전 ‘담담淡淡하게 담담潭潭하게’(포스터)가 오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경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20년 넘게 그림을 그려온 남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다. 그는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이 담긴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남 작가는 “작품 활동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첫 개인전을 열게 됐다”며 “느리지만 한곁같은 모습으로 그림을 그려왔다는 사실을 느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