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휴장했던 서울시내 반려견 놀이터 3곳이 1일 오전 10시 일제히 개장한다. 광진구 어린이대공원(구의문 주차장 옆), 상암동 월드컵공원(평화의공원 주차장 옆), 동작구 보라매공원(공원 남단 향기원 옆) 등에 있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5∼8월은 오후 9시)까지이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고 비가 오면 운영하지 않는다.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다. 주인이 13세 미만일 경우 성인 보호자가 있어야 입장이 허용된다.
[로컬 브리핑] 서울 반려견 놀이터 3곳 개장
입력 2017-02-28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