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노원구, 경로당 안마 서비스

입력 2017-02-28 21:42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000원에 30분간 전문 안마사에게 안마를 받을 수 있는 ‘경로당 순회 효도안마 서비스’를 3월부터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문안마 직업훈련원의 추천을 받은 총 6명의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2인1조로 매주 월·화·수·목요일에 신청한 경로당을 방문,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안마를 실시한다. 구는 이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 안마사에게는 일자리 제공, 어르신들에게는 건강과 효도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