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오는 3일 청주시립도서관에서 2017년 상반기 ‘책 읽는 청주’ 선포식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선포식에서는 대표도서 소개, 시립합창단 공연, 다문화 체험행사 등이 열린다. 대표도서는 고병권 작가의 ‘생각한다는 것’, 정재찬 교수의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이 선정됐다. 한 권의 책으로 하나 되는 청주를 위한 범시민 독서운동인 책 읽는 청주는 200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대표 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로컬 브리핑] 올 상반기 ‘책 읽는 청주’ 선포식
입력 2017-02-28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