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오픈 앞둔 롯데월드타워, 파트너사 직원 초청 전망대 투어

입력 2017-02-28 21:56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네 번째)와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이사(앞줄 왼쪽 네 번째)가 28일 파트너사 직원들과 함께 롯데월드타워 유리 전망대 ‘스카이데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물산 제공

롯데물산은 오는 4월 문을 여는 롯데월드타워 단지 내 근무하는 파트너사 직원 3000명을 서울스카이 전망대에 초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단지 내 롯데물산, 에비뉴엘(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 롯데월드몰,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아쿠아리움(롯데월드), 롯데시네마, 롯데콘서트홀 등 9개 운영사 및 파트너사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3000명의 직원들은 27일과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30분에 한 번씩 조를 나눠 투어를 했다. 서울스카이 개장에 앞서 시간별 입장 관람객 관리 등 전망대 운영에 관한 예행연습도 겸해 이뤄졌다.

앞서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 공사에 참여한 근로자와 가족들 1300여명을 지난해 9월 롯데콘서트홀에 초청해 감동 음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