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6 2일부터 예약 판매

입력 2017-03-01 00:00 수정 2017-03-01 00:24
28일 서울 중구 LG유플러스 남대문직영점에서 모델들이 LG G6를 체험하고 있다. LG G6는 내일부터 국내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LG유플러스 제공

LG G6가 2일부터 국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동통신사들은 대리점에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예약 가입자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LG전자는 사전 예약 고객 중 20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 톤플러스 이어폰, 롤리키보드와 마우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중 하나를 증정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 정품케이스와 액정파손 교체 비용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전국 대리점 550여곳에 체험존을 마련하고 카드 할인,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한다. ‘iKB국민카드’로 G6 할부금을 결제하면 6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청구 금액 할인도 가능하다. ‘프리미엄클럽’에 가입하고 보험료와 할부금을 납부하면 18개월 이후 남은 할부금 없이 새 스마트폰으로 바꿀 수 있다.

KT는 ‘프리미엄 슈퍼카드’로 G6를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간 최대 50만원의 통신비를 할인해준다. KT 멤버십 포인트와 포인트파크를 통해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예약 가입 신청을 받는다. 3월 중에는 클라우드 저장소 100GB를 제공한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