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장학재단 20명에게 장학금

입력 2017-02-28 00:11

진흥장학재단(이사장 박경진·사진)은 25일 서울 성동구 성수2로 진흥문화 사옥에서 열린 제7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강주영(16·거창고1)양 등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0명은 소년소녀 가장과 장애를 가진 학생 등이다. 2011년 제1기 장학생 선발한 재단은 지금까지 25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박경진 장로는 “기독교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자 소박하게 시작했다”며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이 감사와 나눔을 배워 어른이 됐을 때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