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신학교 새 학장에 양기성 목사

입력 2017-02-28 00:12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청주신학교 새 학장에 웨슬리언 교회지도자 협의회 사무총장 양기성(사진) 목사가 선출됐다. 청주신학교는 25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웨슬리신학과 사중복음을 표방하는 복음주의 신학교이다. 신학과 선교학과 복지학과 상담학과 실용음악과가 개설돼 있으며,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학위를 받으면 신학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

양 목사는 서울신대 성결대 나사렛대 아세아연합신학대, 도쿄 코넬신학대와 미국 카우만신학대힉원에서 18년째 교회행정학과 웨슬리 영성을 강의해온 행정학자이다. 40여년 목회를 해왔으며 15년째 웨슬리 운동에 앞장선 세계웨슬리 운동가이기도 하다. 양 학장의 임기는 오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