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증가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도내에서 지난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면적은 3607㏊(4018가구)로 전년보다 18.3% 늘었다. 인증면적 증가율은 충북이 전국 시·도에서 가장 높았고 전남(9.5%), 경기(5.9%), 경남(5.1%), 전북(3.8%)이 뒤를 이었다.
[로컬 브리핑] 충북,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최고
입력 2017-02-27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