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산업총연합회는 한국공인회계사회 최중경(사진) 회장이 지난 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3대 회장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최 회장은 이달 초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회장은 “서비스 산업이 제 위상을 찾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로가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며 “특히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국회 통과와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비스산업총연합회는 2012년 창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의료, 전시·전시기획, 관광·의료관광, 금융, 소프트웨어 등 서비스 산업 전 분야를 포괄하는 단체들과 관련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취임식에는 윤상직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추경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이 참석했다.김찬희 기자 chkim@kmib.co.kr
최중경 서비스산업총연합회장 취임
입력 2017-02-27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