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곽경근·서영희 기자, 2016년 한국보도사진 생활스토리 부문 우수상·가작

입력 2017-02-26 21:24

국민일보 사진부 곽경근 선임기자, 서영희 기자가 제53회 한국보도사진전에서 생활스토리 부문 우수상과 가작을 수상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가 선정하는 한국보도사진전은 전국 신문·통신사 회원 500여명이 2016년 한 해 동안 취재한 보도사진을 대상으로 총 11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곽 기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로 보수 및 터널 등 시설물을 안전점검하는 코레일 시설팀의 24시를 역동적으로 기록한 ‘차가운 레일 위에 뜨거운 열정’으로 생활스토리 우수상을, 서 기자는 봄을 준비하는 나무의 생태를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한 ‘물오른 가지 위로 핀 화담숲의 봄’으로 생활스토리 가작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서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