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반포초등학교와 교대부속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LED 횡단보도 표지판’을 시범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처음 설치되는 LED 횡단보도 표지판은 운전자가 밤은 물론 낮에도 횡단보도 구역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투광등 기능을 더한 것이다. 교차로 전체를 촬영하는 블랙박스가 장착돼 24시간 방범 및 사고위험을 감시 할 수 있다. 구는 반포·교대부속 초등학교가 간선도로에 위치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LED 횡단보도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로컬 브리핑] LED 횡단보도 표지판 시범 설치
입력 2017-02-26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