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와 협업해 상생의 길 가겠다”

입력 2017-02-26 21:24

홈플러스는 지난 24일 경기도 파주시 홈플러스 파주운정점에서 김상현(사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100여개 협력사 대표 및 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초청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창립 20주년을 맞은 홈플러스가 지난 20년간 동반성장에 힘써준 협력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진정한 상생의 길을 가겠다는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홈플러스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더 이상 제품의 마진율을 높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가격 책정과 판촉을 투명하게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운영혁신을 단행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