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은 올해를 독서교육 확산 원년의 해로 정하고 학생 독서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독서 교육 및 독서 환경 조성에 전년도보다 26억원 증액한 41억원을 투입한다. 교육청은 우선 초·중·고교 모든 학생이 아침 자습시간이나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하루 10분씩 책을 읽도록 할 계획이다. 또 한 학기에 1권의 책을 읽도록 권장하고 교과 내용과 연관된 독서활동을 수행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로컬 브리핑] 울산시 교육청, 독서교육확산 원년의 해 설정
입력 2017-02-26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