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경북 4곳 생태우수마을 지정

입력 2017-02-26 18:30
경북도는 2017년도 환경부 자연생태 우수마을 평가에서 울진 한농마을 등 도내 4개 마을이 ‘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왕피천 유역의 울진 한농, 굴구지, 막금·두전마을과 영양 대티골마을 등 4개 마을이 각각 생태마을 보전활동비 3000만원씩을 지원받게 됐다. 자연생태우수마을은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돼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지역주민들의 자연보전 의식 함양과 자발적인 환경보전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