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한 해 농업 생산 기반 정비사업에 총 3070억원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비는 농업 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각종 기반시설물의 현대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상 사업은 총 17개로 재해 및 영농 대비를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810억원, 저지대 농경지 침수 방지를 위한 배수 개선사업에 460억원, 주산단지 및 집단화된 밭의 용수 개발과 농로 개설을 위한 밭 기반정비사업에 347억원, 국가 및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에 274억원이 투입된다.
[로컬 브리핑] 전남도, 3070억 투입 농업 기반 정비
입력 2017-02-26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