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美 다코타 송유관 건설 반대 투쟁은 계속…”

입력 2017-02-23 18:05

미국 다코타 송유관 건설을 반대하던 시위대 수십명이 22일(현지시간) 6개월간 농성을 벌였던 노스다코타주 캐논볼 공사 현장에서 캠프를 철거한 뒤 집회를 열고 있다. 뒤편엔 이들이 모아둔 쓰레기가 불타고 있다. 토지 소유주인 육군은 봄 홍수로 인해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캠프 철거를 요구했다. 시위대는 메인 캠프를 철거한 뒤에도 반대운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