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능형 의료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사업을 부산 지역 전체 의료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부산대병원과 54개 의료기관 간 구축된 진료정보 교류 시스템이 올해부터 600곳 이상 의료기관으로 확대된다. 진료정보 교류 시스템이 확대되면 시민들은 중복검사 및 투약 방지로 진료비 절감은 물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의료기관은 협진네트워크를 구축해 응급환자를 신속·정확하게 진료하는 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로컬 브리핑] 부산시, 지능형 의료서비스 확대
입력 2017-02-23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