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한강 이남 최대 규모 푸드트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2017컬러풀대구페스티벌 기간 중인 5월 6∼7일 공평네거리∼종각네거리 구간에서 열린다. 대구·경북지역은 물론 서울, 경기, 강원, 전북 등 전국 각지의 푸드트럭이 참여한다. 지난해 최대 규모였던 세종시 푸드트럭 축제 32대보다 많은 35대를 유치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며 컬러풀대구페스티벌과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대구문화재단 축제사무국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로컬 브리핑] 대구시, 서울서 푸드트럭 페스티벌
입력 2017-02-23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