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4개월 만에 회원 수 5만명을 돌파한 교원그룹의 유·초등 디지털 영어학습 프로그램 ‘도요새잉글리시 멤버스’가 신학기를 앞두고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새롭게 선보인 도요새잉글리시 멤버스는 기존 3단계(Ground-Mountain-Sky)에 ‘코스플러스’를 더해 아이들이 학습한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상위 단계를 미리 살펴보도록 구성했다. 총 학습기간은 144주에서 156주로 늘었다.
코스플러스는 각 단계를 마친 뒤 상위 단계를 공부하기 전 실시된다. 3D 스토리 애니메이션, 3D 롤플레잉, 학습활동 앱(App) 등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로 재미있게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3D 스토리 애니메이션은 주인공이 23명의 직업 전문가를 만나 미션을 수행하는 모험이야기를 담아 총 48편이 제공된다. 애니메이션 학습을 마쳤다면 스토리 속 캐릭터들과 가상 대화를 나누고 말하기 연습을 하는 3D 롤플레잉 학습(24편)이 이뤄진다. 또한 배운 내용을 되돌아보는 20여종의 학습활동 앱도 추가됐다. 일주일에 한 권씩 학습하는 스마트워크북은 카툰을 활용한 표현활동과 스티커 붙이기나 숨은그림찾기 등의 재미활동, 스마트 테스트 등을 갖췄다.
도요새잉글리시 멤버스는 △스마트 기기(스마트펜·태블릿PC) △스마트 교재(워크북·단어상자·스킬업) △스마트 앱으로 이뤄져있다. 교원스마트펜으로 교재를 터치하면, 연관된 디지털 콘텐츠를 전용 태블릿PC로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도요새잉글리시 멤버스는 4R 학습 시스템인 ‘기초 준비 학습(Ready)-본 학습(Real)-반복 학습(Repeat)-심화 학습(Reinforce)’ 순으로 학습이 가능해 기초 단어 익히기부터 말하기와 쓰기 표현 능력까지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다.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제공된다. 앱에 수록된 라이브러리를 통해 약 400여권의 다양한 play-book과 e-Book을 무제한으로 읽고, 독서 후 느낀 점과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독후활동을 할 수 있다. 영어 전문 선생님과의 1대1 화상 수업으로 일주일 동안 학습한 내용을 살펴보고 부족한 영역은 보완할 수도 있다. 학부모들은 학습 관리 웹사이트와 앱으로 자녀의 학습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일 기자
교원 ‘도요새잉글리시멤버스’, 코스플러스로 콘텐츠 강화
입력 2017-02-26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