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개정 교육방향에 따라 새롭게 바뀐 초등 교과서는 학습 부담을 줄이고, 학생 참여활동은 늘이는 데 초점을 뒀다. 이에 한솔교육은 기계적 암기 대신 놀이를 통해 학습역량을 배양시킬 수 있는 ‘신기한 나라’ 라인의 강점을 보다 부각하고 있다.
신기한 한글나라는 ‘한글은 모든 교육의 기반이자 힘’이라는 철학 아래 아이의 집중력을 돋우는 과학적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다양한 입체 놀잇감과 교구, 그림책과 낱말카드를 활용한 놀이는 좌·우뇌를 골고루 사용하며 즐겁게 언어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물고기 모양의 전자펜 피쉬톡은 책을 읽어주는 것은 물론 그림책과 교구에 숨은 이야기를 찾아내고 질문하는 상호작용 교구로 유용하게 쓰인다.
신기한 수학나라는 동물과 탈 것의 모형, 도형과 색블럭, 송이못 등을 만지고 놀며 비교와 분류, 수와 셈, 시간·공간, 규칙찾기 등을 익히는 유아 수학 전문 교구다. 교구활동과 전문 교사와의 상호작용 수업은 기본 개념을 다지고,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끈다.
더불어 플레잉매쓰의 경우 초등수학 5대 영역(수와 연산·도형·자료와 가능성·측정·규칙성)의 원리를 보드 게임에 녹여냈다. 빙고, 뱀주사위, 나무블록, 카드놀이, 회전목마 등의 게임에 수학 개념을 담아 초등수학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의 수준과 교과과정에 따라 놀이법은 달리할 수 있다.
이호진 한솔교육 책임연구원은 “아이들은 흥미와 재미를 느낄 때 몰입도가 높은 만큼 학습이 아닌 놀이로 자유롭고 즐겁게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 스스로 규칙을 만들고 바꾸며 즐겁게 놀이할 때 스스로 개념을 깨치는 것은 물론 자발성과 주도성도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한솔교육은 새학기를 맞아 신기한 한글 또는 수학을 구매하거나 새로 시작하는 회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성일 기자
한솔교육 ‘신기한 나라’, 놀이과정 통해 학습역량 키워
입력 2017-02-26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