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확대

입력 2017-02-22 21:30
서울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내걸고 2015년 시작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사업을 올해 시 전체 동의 80% 수준인 342개 동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또 ‘찾동’의 기동성을 높이기 위해 ‘찾동이’란 이름의 전용 차량을 저소득층 밀집지역 중심으로 171개동에 배치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찾동’ 시행으로 지금까지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등 1941명이 새로 일자리를 얻었으며 빈곤위기에 있던 2만5801가구를 발굴해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