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출판문화협회장에 윤철호 사회평론 대표 선임

입력 2017-02-22 21:16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는 제49대 회장으로 윤철호(55·사진) 사회평론 대표를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윤 대표는 2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출협 회장 선거에서 229표를 얻어 130표를 얻은 최병식 주류성 대표를 꺾고 차기 회장에 뽑혔다. 윤 대표는 서울대 철학과를 나왔으며 1992년 사회평론을 설립했다. 2014∼15년 출협 이사를 역임했고, 2015년부터 2년간 단행본 출판사들 연합체인 한국출판인회의 회장을 지냈다. 출협 신임 회장 임기는 3년이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