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서산시, 하루 200t 쓰레기 소각시설 추진

입력 2017-02-22 21:08
서산시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루 200t 처리 규모의 쓰레기 소각시설 설치를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700억원 가량이다. 쓰레기 소각시설은 인근 당진시 배출 물량과 함께 처리하는 광역 소각장 형태로 건설된다. 이 덕에 사업비의 50%까지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사업비 확보가 용이하고 당진시로부터 받은 처리 수수료는 시설 인근 주민을 위한 편익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