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전북시대

입력 2017-02-22 18:09
서울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오는 25일∼28일 전북혁신도시로 이전, 전북시대를 연다. 이전 인원은 외주업체 파견인력을 포함해 모두 310여명이다.

국민 노후 자금 545조원을 굴리는 기금운용본부 이전에 따라 전북금융타운 개발사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마이스(회의·관광·전시 이벤트) 산업도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는 기금운용본부와 금융회사 등이 들어서면서 전북혁신도시가 세계 금융허브로 발돋움할 바탕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