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7일부터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 우수협력사 5곳과 동반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KT의 지원으로 MWC 2017에서 글로벌 가능성을 타진하는 협력사는 에프알텍(FRTek), 살린(Salin), 에스넷아이씨티(Snet ICT), 매크로그래프, 피엔아이시스템 등 5곳이다. FRTek은 신규 케이블 구축 없이 5G 통신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전송장비, Salin은 세계 최초 3D와 2D 화면이 결합된 가상현실(VR) 양방향 통신 솔루션, Snet ICT는 밀리미터웨이브를 이용한 고속이동차량 내 인터넷서비스 제공 솔루션, 매크로그래프는 고화질 컴퓨터그래픽(CG) 기반의 실재감이 강화된 VR 콘텐츠 제작 솔루션, 피엔아이시스템은 역동성이 강화된 VR 어트렉션 제작 솔루션을 선보인다.
KT는 협력사의 기술, 제품 경쟁력에 대한 외부 신뢰도를 높이고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KT, 협력사 5곳과 함께 MWC 참가
입력 2017-02-22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