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혁신에 앞장서는 기업-한화건설] 수주 목표달성·안전시공 결의 다져

입력 2017-02-22 20:27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2017년 수주 및 안전기원 산행을 가진 지난 4일 청계산 정상에서 목표 달성 결의를 다지고 있다.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은 지난 4일 올해 수주목표 달성과 국내외 현장의 안전을 기원하는 ‘2017년 수주 및 안전기원 산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계산에서 진행된 산행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각 사업본부장, 현장 소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눈과 얼음으로 보행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본부별 목표달성과 안전시공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최광호 대표이사는 “지난해 수고한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 한해도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또 “모든 현장에서 안전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임직원들의 관심을 강조했다. 한화건설은 2017년 ‘내실경영 강화 및 재도약 기반 구축’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재무 유동성 확보, 사업 안정성 강화, 원가 안전 품질 중심의 현장 경영을 바탕으로 수주 3조8000억원, 매출 4조원의 경영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