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혁신에 앞장서는 기업-CJ오쇼핑] 단독상품·플랫폼 사업 성장 축으로 도약

입력 2017-02-22 19:33
CJ오쇼핑은 자체기획브랜드(PB) 상품을 확대해 선보이고 CJ몰을 통한 온라인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CJ오쇼핑 제공

CJ오쇼핑은 경쟁력을 갖춘 TV상품 판매와 CJ몰을 통한 온라인 사업 운영, 다양한 채널에서 구매하는 ‘멀티 채널 고객’ 유치 등을 통해 변화된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CJ오쇼핑은 올해에도 단독상품 사업과 플랫폼 사업이라는 두 성장 축을 중심으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CJ오쇼핑은 최근 키친웨어 브랜드인 ‘오덴세’와 토탈 라이프 브랜드 ‘VW베라왕’ 패션신상품을 발표했다. 한편 화장품 자체기획브랜드(PB) 상품인 ‘셉(SEP)’, 패션 브랜드 ‘셀렙샵’을 리뉴얼하고 ‘장미셸바스키아’를 신규 론칭했다.

모바일 채널은 CJ몰 서비스를 개선하고 기존 판매사업자와의 제휴 및 투자를 통해 카테고리 전문숍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T커머스 채널 ‘CJ오쇼핑플러스’는 상품·콘텐츠 차별화를 통해 신규 고객층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 단독 상품의 경우 해외 현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는 등 판매 채널 확대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