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전남도, 공공시설 15곳에 태양광시설

입력 2017-02-21 18:15
전남도는 올해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광양시 실내체육관 등 공공시설 15곳에 태양광 발전시설과 태양열 급탕시설을 보급한다. 도는 올해 1243㎾ 규모의 발전시설 사업을 추진해 354t의 원료 수입 대체 및 386t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 지자체가 공공시설의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을 위해 태양광발전·태양열급탕·지열이용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307곳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