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충북문화관에서 오는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자연·바람·달빛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행사는 22일 오후 7시 ‘충북의 국악 청소년들에게 묻다’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충북의 산·소리·사람을 주제로 아이들이 들려주는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화관은 문화가 있는 날에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로컬 브리핑] 충북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총 10회 콘서트
입력 2017-02-21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