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화운동본부 새 대표회장·여성대표회장 취임

입력 2017-02-22 00:05

한국복음화운동본부(한복운·대표총재 피종진 목사)는 신임 대표회장에 장효근(춘천동성교회) 목사, 여성대표회장에 임후자(시온성교회) 목사를 각각 선임하고 20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 여전도회관에서 ‘대표회장·여성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사진). 장 목사는 “이 나이에 무엇을 더할까, 솔직히 의기소침했는데 한복운의 부르심을 받고 갈렙의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임 목사는 “초창기 여성대표회장을 맡았던 기억이 새롭다”며 “일을 주실 때가 가장 복 받는 때임을 체험했으니 함께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