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 ‘좋은 TV프로’ 후보 접수

입력 2017-02-21 00:03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는 다음 달 13일까지 제21회 ‘YWCA가 뽑은 좋은 TV프로그램상’ 후보를 추천받고 있다. 1996년 제정된 ‘YWCA가 뽑은 좋은 TV프로그램상’은 시청자에게 좋은 프로그램 시청을 권장하며 방송인에게 도전의식을 심어주고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YWCA는 정의와 평화, 생명의 가치를 잘 표현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대상과 성평등 부문상, 생명평화 부문상, 특별상, 전국 YWCA 활동가들이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을 시상한다. 대상은 100만원, 각 부문상과 특별상은 각각 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4월 20일 서울 중구 명동길 서울YWCA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추천대상은 지난해 3월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지상파·위성·케이블 방송, 종합편성채널 등을 통해 방영된 TV프로그램이다(ywc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