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여성농업인의 영농활동 참여와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번기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업인 15명 이상이 참여하고 마을회관 또는 공동급식이 가능한 시설을 갖춘 읍·면지역이다. 시는 급식장소와 취사시설 적합성, 사업추진 의지, 주민 호응도,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13개 마을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내달 10일까지 마을 대표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로컬 브리핑] 충주시, 농번기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 추진
입력 2017-02-20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