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캄보디아서 고객·구호단체와 봉사활동

입력 2017-02-20 21:37

은행과 고객, 구호단체가 한몸으로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4∼18일 캄보디아 반티민체이에서 고객 20명,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역 청소년 대상 교육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사진). 봉사활동은 ‘하나 해피 클래스 캄보디아’로 명명됐다.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캠페인인 ‘2016 모두하나데이’의 일환이다.

하나멤버스 고객 가운데 이벤트에 당첨된 20명이 굿네이버스 요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하나은행은 2011년부터 미얀마 베트남 스리랑카 등 동남아 빈곤국가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 작업을 돕고 있다. 함영주 행장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1등 은행으로서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 공헌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