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3·M4’ 한정판, 고성능 스포츠카에 새로운 색상·외관부품 적용

입력 2017-02-21 05:01

BMW 코리아는 고성능 스포츠카 M3와 M4에 새로운 색상과 외관 부속품(파츠)을 추가한 한정판 스페셜 페인트워크 에디션 시즌2(사진)를 최근 출시했다.

페인트워크 에디션은 기존 M3와 M4에 적용하지 않았던 BMW 스페셜 페인트와 M 퍼포먼스 부품을 추가한 모델이다.

새로운 색상으로 M3는 대서양의 푸른 바다색을 상징하는 ‘아틀란티스 블루’를, M4 쿠페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푸른 숲을 상징하는 ‘자바 그린’을 적용했다. M4 컨버터블은 한층 강렬한 느낌을 주는 ‘트와일라잇 퍼플’ 색상을 추가했다.

이들 모델에 새롭게 적용한 M 퍼포먼스 부품은 카본 프론트 스플리터, 퍼포먼스 키드니 그릴, 카본 미러캡, 카본 리어 디퓨저, 카본 머플러 팁, 카본 기어 레어, 카본 도어 트림, 카본 스포일러(컨버터블 제외) 등이다. 900만원 상당을 500만원에 제공한다.

가격은 M3 모델이 1억1950만원, M4 쿠페와 M4 컨버터블이 각각 1억1950만원과 1억2660만원이다. 판매량은 모델별로 5대씩 모두 15대다.

BMW 코리아는 지난해 6월 산마리노 블루와 멜버른 레드 색상을 각각 적용한 M3와 M4 쿠페를 첫 페인트워크 에디션으로 선보이고 10대씩 한정 판매했다.











강창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