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엔지니어링’ 합병 기념 산행행사

입력 2017-02-19 21:27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과 각 사업 본부장 등 임직원 150여명이 18일 경기도 수원 광교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 광교산에서 포스코엔지니어링 합병 시너지 제고와 경영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산행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자회사인 포스코엔지니어링 흡수합병 절차를 이달 초 완료하고 하나의 회사가 됐다.

산행에는 한찬건 사장과 각 사업 본부장 등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 사장은 새 출발을 강조하며 “전 임직원이 합심해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E&C(종합건설)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자”고 말했다.강창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