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18일 경기도 수원 광교산에서 포스코엔지니어링 합병 시너지 제고와 경영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산행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자회사인 포스코엔지니어링 흡수합병 절차를 이달 초 완료하고 하나의 회사가 됐다.
산행에는 한찬건 사장과 각 사업 본부장 등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 사장은 새 출발을 강조하며 “전 임직원이 합심해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E&C(종합건설)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자”고 말했다.강창욱 기자
포스코건설, ‘엔지니어링’ 합병 기념 산행행사
입력 2017-02-19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