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올해 농업용 드론을 개발하고 드론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등 드론산업 육성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확정된 전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계획에 따른 것이다. 시는 3D프린팅과 탄소 소재를 활용해 드론 부품을 경량화하고 배터리 수명연장 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또 국내 최초로 전주에서 선보인 드론축구 활성화를 위해 체험관 형식의 드론테마파크를 조성키로 했다. 시는 드론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적극 육성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로컬 브리핑] 전주시, 드론산업 육성 본격화
입력 2017-02-19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