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성동구, 이·미용실과 목욕탕 ‘효사랑 멋집’ 지정 운영

입력 2017-02-16 21:39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효행문화 장려의 일환으로 동네마다 이·미용실과 목욕탕 등을 ‘효사랑 멋집’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효사랑 멋집’은 만 70세 이상 어르신 고객에게 커트, 퍼머, 목욕 등 서비스 요금을 15% 내외 할인해 드리는 사업이다. 구는 성동구 소재 580여개 업소에 안내문 및 신청서를 배포했다. 참여 업소에 대해서는 효사랑 멋집 현판을 제작 부착하고 구 홈페이지 및 소식지 등에 업소 명단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