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는 신임 대표이사에 조운호(사진) 사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1962년생으로 제일은행(현 SC제일은행)과 웅진그룹을 거치며 웅진그룹 대표이사 부회장을 지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석수와 퓨리스, 디아망 등 생수와 음료 사업을 하는 업체다. 그동안은 손봉수 하이트진로 생산총괄사장이 하이트진로음료 대표이사를 겸임했었다.
김유나 기자
하이트진로음료, 조운호 신임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17-02-15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