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마이트웰브 정기프로그램인 ‘김주은의 뮤직 소믈리에’가 17일 오후 8시 서울시 중구 ‘아트스페이스 노’에서 진행된다. 그 동안 뮤직 가이드로 큰 호응을 얻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주은이 맛과 향, 산지 등에 능통한 와인 전문가처럼 클래식 뮤직 소믈리에로서 대중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이번 연주회에선 베토벤의 ‘Sonata op.12, no1’, 슈베르트의 ‘Sonatine op.137, no1’ 등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영화 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beza’, 민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와 같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마이트웰브는 기독교 문화예술 콘텐츠 네트워크를 총칭하는 브랜드다. 국민일보 주관으로 크리스천 신예 아티스트가 예술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한다.
최기영 기자
‘김주은의 뮤직 소믈리에’ 17일 ‘아트스페이스 노’에서
입력 2017-02-17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