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강릉겨울퍼포먼스 페스티벌이 14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명주동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강릉겨울퍼포먼스 페스티벌은 오는 19일까지 ‘길 위의 신명, 올림픽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명주예술마당, 대도호부 관아, 명주로, 임당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길놀이 퍼포먼스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 놀이, 체험, 음식축제 등으로 진행된다. 김동찬 페스티벌 위원장은 “강릉문화를 바탕으로 한 이 축제가 평창동계올림픽 문화유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컬 브리핑] 강릉겨울퍼포먼스 페스티벌 개막
입력 2017-02-14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