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천신학회는 제22대 신임 회장에 조재국(65·사진) 연세대 교수를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조 신임 회장은 연세대와 일본 도시샤대 대학원(신학박사) 등을 졸업했다. 연세대 교목실장과 연세의료원 원목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1997년 지뢰금지국제캠페인(ICBL) 참여를 시작으로 지뢰피해자 지원활동을 벌이는 ㈔평화나눔회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실천신학회는 또 수석부회장에 김경진(장신대) 교수를 비롯해 부회장 김상백(순복음대학원대), 황병준(호서대) 교수, 총무에 민장배(성결대) 교수 등을 선임했다.
한국실천신학회 새 회장 조재국 교수
입력 2017-02-14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