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첫째 출산 축하 선물 지급

입력 2017-02-12 21:23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올해부터 첫째 자녀 출산 보호자에게 딸랑이, 내의, 목욕타월 등으로 구성된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부모이며 대상 아이는 강남구에 출생신고를 하고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이어야 한다.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확인 후 즉시 축하선물을 지급한다. 강남구는 둘째 자녀 출산 시 50만원, 셋째 자녀는 100만원, 넷째 자녀부터는 300만원의 출산양육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라동철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