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로맨틱 클래식 콘서트

입력 2017-02-10 18:25 수정 2017-02-13 18:59
신세계 스타필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코엑스와 스타필드 하남에서 ‘로맨틱 클래식 콘서트’를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공연은 11일과 18일 코엑스 라이브 프라자에서, 19일과 26일에는 스타필드 하남 중앙 아트리움에서 오후 4시에 각각 진행한다.

YTN의 박석원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는 이 콘서트에는 최근 ‘흉스프레소’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베이스 바리톤 권서경, 뮤지컬 배우 최경록과 김성민, 팝 소프라노 허진아 등이 출연한다. 한 여인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한 로맨틱한 남자들의 세레나데가 무대를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문화공연 기획사 스프링콘서트(대표 서지연)는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무대로 대중에게 친숙한 팬텀 싱어 출연자와 노련한 뮤지컬 배우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라고 소개했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