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가족입니다”… 중국의 런씨 일가 500명 한자리에

입력 2017-02-09 18:29 수정 2017-02-09 21:09

중국 저장성 한 마을에서 지난달 31일 런씨 일가족 500여명이 모여 가족사진을 찍고 있다. 규모가 워낙 커서 사진사 장량종이 드론을 띄워 찍기도 했다. 80년 동안 갱신이 안 됐던 족보를 완성한 기념으로 중국 각지에 흩어져 있던 런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연락이 끊긴 가족을 찾는 데 각종 SNS와 경찰까지 동원됐다. 장량종, BBC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