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21대 회장에 이하경 중앙일보 주필

입력 2017-02-09 19:07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새 임원진이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5차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편집인협회 제공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제21대 회장에 이하경 중앙일보 주필(전무), 부회장에 조복래 연합뉴스 편집인 겸 상무 등 12명을 선출했다. 조용래 국민일보 편집인과 이홍렬 YTN 상무가 협회 감사, 김병직 문화일보 편집국장 등 20명이 이사로 선출됐다. 회장을 비롯한 임원 임기는 2년이다.

편집인협회는 1957년 창립했으며 전국 주요 신문 방송 통신 59개사의 편집·보도 임원과 부장급 이상 간부 2000여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언론단체다. 장지영 기자 jy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