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제21대 회장에 이하경 중앙일보 주필(전무), 부회장에 조복래 연합뉴스 편집인 겸 상무 등 12명을 선출했다. 조용래 국민일보 편집인과 이홍렬 YTN 상무가 협회 감사, 김병직 문화일보 편집국장 등 20명이 이사로 선출됐다. 회장을 비롯한 임원 임기는 2년이다.
편집인협회는 1957년 창립했으며 전국 주요 신문 방송 통신 59개사의 편집·보도 임원과 부장급 이상 간부 2000여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언론단체다. 장지영 기자 jyjang@kmib.co.kr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21대 회장에 이하경 중앙일보 주필
입력 2017-02-09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