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이용대·영화배우 변수미 결혼한다

입력 2017-02-09 19:06 수정 2017-02-09 21:40
변수미씨 SNS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 이용대(29·요넥스·왼쪽)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이용대 소속팀 요넥스 관계자는 9일 “이용대가 영화배우 출신 변수미(28·오른쪽)씨와 결혼할 예정이다. 이용대 측이 비공개 결혼식을 원하고 있어 날짜, 장소 등은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이용대는 오는 4월 한 아이의 아빠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대는 2011년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한 배드민턴 행사에서 변씨를 만나 인연을 맺었다. 변씨는 영화 ‘쓰리 썸머 나잇’ ‘우리 연애의 이력’ 등에 한수현이라는 가명으로 출연한 바 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